드디어 끝을 향해 달려가는 런던 여행 스테이크 하우스 플랫아이언 후기 레츠고 플랫아이언은 이미 가성비 스테이크로 유명한데 단돈 14파운드로 퀄리티 좋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플랫아이언은 런던에 체인점이 매우 많은데 소호점 같이 중심지에 있는 지점은 웨이팅이 너무 길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른 지점을 가는 게 낫다 최대한 애매한 시간대에 소호점을 기웃거려 봤지만 그때마저 1시간 웨이팅이 있었다 빠른 결단으로 30분 거리의 Liverpool Street로 이동 스피타필즈 마켓을 지나 플랫아이언이 보인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이 지점은 또 보수가 필요하다고 급하게 운영이 중단된 상태 10분 거리의 다른 지점을 알려 주었다 엉엉 울면서 열심히 걸어감 지점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꽤 다른데 이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