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여행4

런던 여행 (8) 플랫아이언 스테이크 드디어 끝을 향해 달려가는 런던 여행 스테이크 하우스 플랫아이언 후기 레츠고 플랫아이언은 이미 가성비 스테이크로 유명한데 단돈 14파운드로 퀄리티 좋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플랫아이언은 런던에 체인점이 매우 많은데 소호점 같이 중심지에 있는 지점은 웨이팅이 너무 길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른 지점을 가는 게 낫다 최대한 애매한 시간대에 소호점을 기웃거려 봤지만 그때마저 1시간 웨이팅이 있었다 빠른 결단으로 30분 거리의 Liverpool Street로 이동 스피타필즈 마켓을 지나 플랫아이언이 보인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이 지점은 또 보수가 필요하다고 급하게 운영이 중단된 상태 10분 거리의 다른 지점을 알려 주었다 엉엉 울면서 열심히 걸어감 지점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꽤 다른데 이 곳은 .. 2024. 3. 14.
런던 여행 (7)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House of Minalima) 해리포터 여행 갔다면서 스튜디오밖에 안 갔냐?라고 하실 해리포터 덕후들을 위한 이번 포스팅 바로바로 House of Minalima 방문기(+ 런던 이곳저곳에 있는 해리포터 스팟 찾기) 이곳은 영화의 그래픽 디자이너였던'미라포라 미나' 와 '에두아르도 리마' 가본인들의 이름을 따서 운영하는 굿즈 매장이다상당히 정직한 네이밍 센스 참고로 한국에도 팝업스토어가 있다원래 파주에서 운영해서 방문하기 어려웠는데내가 스위스 오니까 갑자기 강남으로 넘어왔다....아무튼미나리마 하우스는 소호에 있는데리버티 백화점 등 주요 쇼핑거리와도 가깝다미나리마 하우스의 오픈 시간이 11시라서모닝 쇼핑을 즐기다가 가는 것도 좋은 선택오픈 5분 전에 도착하니 몇 명의 사람이 대기 중평일에는 널널한 것 같았다 내부는 소품 전시관과 굿즈.. 2024. 3. 14.
런던 여행 (6) 테이트 모던 뮤지엄 (무료 짐 보관!) 런던에 있는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발전소를 리모델링하여 문화 명소로 만들고 주변 지역까지 되살린 좋은 케이스라고 한다 테이트 모던을 가려면 Blackfriars 역에서 내려야 한다 역사 내에서 템즈 강과 미술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테이트 모던의 상설전시관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몇몇 전시관은 유료이나 무료인 것만 봐도 충분히 많다 나는 여행 마지막 날에 테이트 모던을 방문했다 전혀 모르고 갔는데, 지하에 무료 짐 보관소가 있었다 캐리어와 가방, 겉옷까지 무제한 보관 가능하다 숙소 체크아웃하고 짐 들고 다니기 빡셌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이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피하면서 현대 미술로 교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 주변으로 회사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 GAIL's 라는 카페를 들렀다 런던에서 꽤 유명한.. 2024. 2. 28.
런던 여행 (1)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스위스행이 결정되자마자 떠올랐던 것 중 하나런던으로 해리포터 여행 떠나기 해리포터 팬이야 전세계에 많겠지만나도 꽤나 덕후라고 자부하는 편이다아직 못 가본 WB 스튜디오를 비롯한해리포터 중심의 런던 여행을 계획했다 개인적으로 책을 더 선호하지만영화 세트장 및 소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니예전부터 꼭 가 보고 싶었다스튜디오 예약하기공식 명칭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인데해리포터 스튜디오가 더 익숙한 것 같다 ㅋㅋ https://www.wbstudiotour.co.uk/공홈 예약이 가장 저렴하다 (성인 53.5 파운드)입장 날짜와 시간을 고르게 되어 있는데날짜가 중요하고 시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연말에는 예약하기 더 어려운 듯 한데운 좋게 일요일 취소표를 예약하게 되었다가고 싶은 날짜가 매진이라도 좌절하지 말.. 2024. 1.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