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2일차 - 성당/판테온 투어 오전 편 리스본 2일차 - 성당/판테온 투어 오후 편 긴 판테온 여정을 마치고 나온 우리 점심을 제대로 못 먹어 배가 고팠다 상당히 애매한 시간대에 (오후 4시 쯤) 심지어 일요일이라 주변에 밥집이 애매 좀 멀긴 하지만 번화가로 걸어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 갑자기 뭔가 뿌옇게 연기가 나고 있고 경찰도 있고 사람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통제 중이었다 무슨 일인가 들어보니 Shooting이 어쩌고저쩌고 한다 올게 왔구나 총기사고인 줄 알고 완전 쫄아서 도망가려는데 알고보니 메르세데스 광고 촬영이었다... (광고 슈우웃) 하... 많은 생각이 스쳐 갔던 찰나의 순간 열심히 열심히 걸어서 멋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도착 비주얼은 훌륭했는데 전반적으로 살짝 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