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사람들은 커피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어딜 가든 카페가 아주 많이 있다그런데 보통 식사나 술도 같이 팔고 있어서한국의 카페들과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이런 분위기도 나쁘진 않지만주말 낮에 예쁜 카페에서 한가롭게음료 한 잔과 케잌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것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하지 않을까그렇게 쉽지 않은 나날을 보내는 한국인들에게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 주는 카페가 있으니그 이름도 정겨운 오시오 되시겠다위치는 M1 말레 (Malley)역 바로 앞일본식 제과점이라고 적혀 있는데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셔서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 주신다 말레 역에는 배드민턴 센터도 있어서주말에 열리는 배드민턴 정기모임 후반드시 들르게 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꽤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진 오시오는2층으로 되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