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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요리하기

소시지 버섯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 망고

by 스위스가고싶은사람 2023. 8. 31.

대망의 첫 토마토소스 파스타

토마토 소스는 미그로스에서 400g짜리를 구입했는데

한 번에 반 정도 쓰면 된다

 

샐러드 /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from 미그로스

2.5프랑 정도에 양상추 뭉치를 파는데

한 봉지 사면 4~5번 정도 먹는 것 같다 가성비 good

 

파슬리와 페퍼론치노도 결국 찾아내서 사용했다

소시지는 알디에서 샀다

베일리스 쇼콜라 밀크 한잔을 같이 먹었다

 

- 내 맘대로 레시피 -

 

파스타 면 100g

소시지 두줄

양송이버섯 4개

다진 마늘 1스푼

올리브유 2~3스푼

토마토소스 200g

베이컨 남은 거도 넣었던거 같다

 

마늘을 올리브유에 약불로 볶으면서

(다진 마늘에 물이 많아서 안 튀게 하려고)

 

파스타 면을 끓는 물 (+소금)에 넣는다

마늘이 익어가면 소시지 버섯 베이컨을 넣는다

 

8분 후에 파스타 면을 건져 넣고

페퍼론치노와 소스를 넣고

중불로 3~5분

소스가 졸아드는게 보이면 마무리

스위스는 생각보다 과일이 저렴하다

주 종목은 망고와 납숭아

망고가 엄청 싸다 2프랑을 안 넘음 이유는 잘 모르겠다

망고 야무지게 먹는 법을 터득했다 ㅋㅋ

 

망고 씨가 납작하게 생겼는데

넓은 면을 찾아서 평행하게 자른 다음에

국룰 망고 자르기를 시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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