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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생활

로잔 햄버거 맛집 Inglewood

by 스위스가고싶은사람 2024. 5. 18.

2월에 친구들과 라보에 다녀온 날

7시쯤 로잔역에 도착한 우리는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다

 

구글맵에서 눈에 바로 띄어 가게 된 곳은

로잔역 바로 아래 위치한 햄버거집 Inglewood

이 날 먹고 바로 우리의 최애 햄버거 맛집이 되었다

https://maps.app.goo.gl/NbbhKRwsaWdgLcWX8

깔끔하면서 약간 힙한 젊은 느낌의 가게

내부에는 음악이 쿵짝쿵짝 나오고 있다

테라스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
메뉴판이 엄청 귀엽다

메뉴가 다양한데 서로 컨셉이 확확 달라져서

여러 번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 보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버거들이 신선하게 좋았음

ARNOLD 버거. 샐러드와 감자튀김 사이드가 함께 나온다
아보카도가 햄버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예전에 혜화역에서 비슷한 버거를 먹었던 것 같기도
레모네이드인데 탄산은 없다. 나름나름 맛있음

이전 최애 파이브 가이즈가 점점 초심을 잃어가면서

(가격 인상 + 들쭉날쭉한 버거와 감튀 퀄리티)

버거킹으로 만족하고 있던 나

새로운 햄버거 맛집을 알게 되어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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