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있는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
발전소를 리모델링하여 문화 명소로 만들고
주변 지역까지 되살린 좋은 케이스라고 한다
테이트 모던을 가려면 Blackfriars 역에서 내려야 한다
역사 내에서 템즈 강과 미술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테이트 모던의 상설전시관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몇몇 전시관은 유료이나 무료인 것만 봐도 충분히 많다
나는 여행 마지막 날에 테이트 모던을 방문했다
전혀 모르고 갔는데, 지하에 무료 짐 보관소가 있었다
캐리어와 가방, 겉옷까지 무제한 보관 가능하다
숙소 체크아웃하고 짐 들고 다니기 빡셌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이었다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피하면서
현대 미술로 교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 주변으로 회사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 GAIL's 라는 카페를 들렀다
런던에서 꽤 유명한 체인인데
스콘과 핫초콜릿 맛집이다
지나가다 보이면 꼭 들러보시길
전시도 좋았고 보관소 덕분에 여행이 풍요로워졌다
버로우 마켓과 그 옆의 플랫아이언까지
자유로운 몸으로 모두 즐기고 돌아올 수 있었다
여행 중 짐 때문에 곤란한 사람들에게 강추
이상, 테이트 모던 150% 즐기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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