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 시내는 생각보다 번화하다
특히 플롱~히폰 (Riponne) 역 근처가 그러한데
언덕이 많아 다니기 힘들 때도 있지만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딱히 목적지 없이 걸어다니다가
눈길을 끄는 상점을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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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sushi를 보고 우리가 아는 초밥을 기대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대부분이 위와 같은 호소마키를 의미하기 때문
가뜩이나 물가 비싼 스위스인데
내륙지방에서 물고기를 찾기는 더 어려우므로
이 스시들의 가격은 미쳐 날뛰고 있다
개인적으로 스위스에서 초밥이나 사시미는 포기했다
아무리 비싼 돈을 주고 먹어도 맛이 끔찍하다 (...)
많이 양보해서 연어는 그나마 먹을 만 하다
다음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발견했다
한국에서 나를 살찌게 하는 녀석 중 하나였는데
다행히도(?) 도저히 사 먹기 어려운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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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시내 투어는 계속된다
로잔에 집을 구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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